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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속 흡수체의 두 얼굴
생리대 속 흡수체의 두 얼굴
김을 먹을 때 봉지 안에 들어있는 작은 제습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절대 먹지 마시오’라는 붉은색 글씨가 적힌 포장 속에 작은 알갱이들이 들어있는데, 실리카겔이라고 불리는 이 알갱이들은 수분을 흡수해 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알갱이가 생리대 안에 가득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본적 있는가. 불편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할 생리대 속 ‘흡수체’ 이야기에 주목해보자.#1. 화학흡수체의 두 얼굴 – 흡수가 잘될수록 좋은 생리대? 일부 생리대 속에 들어있는 고분자 흡수체 생리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기능 중 하나는 흡수력이다. 많은 생리대 브랜드들은 광고에서 생리대에 물을 붓고 ‘보송한 사용감, 새지 않는 생리대’를 강조하며 흡수가 얼마나 완벽하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곤 한다. 과연 흡수력이 좋은 생리대가 우리 몸에 안전한 생리대라고 말할 수 있을까?[사진1] 일부 생리대 속에 들어있는 고분자 흡수체생리대에서 생리혈의 흡수를 담당하는 부분은 외피와 내피 사이에 있는 흡수체.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생리대에는 ‘고분자흡수체(SAP, Super Absorbent Polymer)’라는 물질이 사용되는데, 이는 아크릴산 중합체나 폴리비닐 알코올 등으로 만든 합성화학물질이다. 자체 부피의 수백 배에서 많게는 천 배의 물 양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생리대, 기저귀, 제습제 등에 쓰인다.고분자흡수체를 사용한 생리대는 흡수력이 뛰어난 만큼 생리혈이 잘 새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지만, 문제는 흡수력이 지나치게 좋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생리대를 오래 사용하면 과도한 중력으로 인해 생리통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데, 생리 시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수분을 끌어당기는 고분자흡수체의 속성 때문. 더욱이 생리 기간에는 질에서 자궁으로 통하는 관 부분이 살짝 열리게 돼 화학물질이 질 내부로 들어가 질 건조증이나 점막 파열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그렇다면 고분자흡수체 대신 천연흡수체가 들어있는 생리대를 골라야할 터. 관계자들은 천연흡수체에도 급이 있다고 말한다. #2. 천연흡수체에도 급이 있다 – 목재 펄프 VS 유기농 면 콜만 유기농 생리대, 청결제, 화장솜 천연흡수체가 고분자흡수체와 같은 화학흡수체보다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은 명백하지만, 이 역시 사용되는 원료에 따라 착용감 등에서 다소간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지난해 생리대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며 불거진 일명 ‘생리대 파동’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한 친환경 생리대 중 일부는 고분자흡수체 대신 천연흡수체인 목재 펄프를 사용하고 있다. 목재 펄프는 고분자흡수체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생리혈이 닿으면 쉽게 부서지고 착용감이 다소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대안은 유기농 면. 71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Corman)’ 생리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제품으로, 안전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모두 갖췄다.[사진2-3] 콜만 유기농 생리대, 청결제, 화장솜콜만의 유기농 면 흡수체는 유기농 목화솜에서 얻은 실이 고유의 기술로 촘촘하게 엮여있어 생리혈이 닿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고 뭉치는 현상 없이 깨끗하게 흡수되며, 착용감 또한 부드럽고 편안하다. 커버 역시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국제 유기농 섬유 기준 협회(GOTS)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피부 트러블, 가려움증, 발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콜만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생리 기간 가려움과 냄새, 생리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불편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생리대 속 성분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하다”며, “평생 소중하고 민감한 부위에 닿는 제품인만큼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내 몸에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더스코리아, 민간주도 중동 의료관광 시장 포문 연다
와이더스코리아, 민간주도 중동 의료관광 시장 포문 연다
중동 무슬림 환자를 대상으로 아랍어 기반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와이더스코리아(대표 이정주)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에 ‘한-UAE 경제사절단’으로 UAE를 방문하여 민간주도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가 한-UAE 비즈니스 포럼 참가해 UAE 담당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더스코리아는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일정 중 2박 3일간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포럼 공식행사에 참석해 두바이 상의(Dubai Chamber of Commerce),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 두바이 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 두바이 경찰청(Dubai Police), 주한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Embassy of the United Arab Emirates Seoul ) 등과 면담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UAE 국민들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6개 현지 여행사, 의료 에이전시, 글로벌 기업 등과 1:1 상담을 통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의 보건의료협력 사업으로 시작된 UAE 국비환자 유치시장은 2011년 1명의 환자를 시작으로 2017년 850여명의 UAE 국비환자가 한국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와이더스코리아는 UAE 국비환자를 대상으로 아랍어를 기반으로 의료통역, 호텔, 택시, 비자, 할랄음식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UAE 모하메드 왕세제의 정상회담 결과 한국과 UAE양국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 격상됨에 따라 와이더스코리아의 UAE 시장진출도 급물살을 탔다. 사진 좌측부터 한UAE친선협회장, 두바이 상의 사장, UAE경제부 차관,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 두바이 경찰청의 환자송출 업무를 총괄하는 모하메드 하산 알자나이 박사(Dr. Mohammed Hassan Al Janahi)는 와이더스코리아와의 환자송출 협의 실무자 회의에서 “태국, 싱가폴, 인도, 스페인 등으로 연간 800명의 두바이 경찰청 환자를 송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UAE 국비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와이더스코리아와 한국병원들과 작년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진행되었으며, 이번 양국 정상회담으로 좋은 분위기도 형성되고,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과 두바이 경찰청장간 면담 또한 성사되었다. 두바이 경찰청은 한국을 환자송출 국가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는 “와이더스코리아는 국내 최대, 최초, 최다 아랍어 기반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한국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민간주도 중동 국비환자 유치와 더불어 14억명의 무슬림 시장진입을 통해 배달음식 서비스 ‘배달의 민족’, 숙박예약 서비스 ‘야놀자’ 같은 시장을 형성하고 산업을 만들어나가는 의료관광 분야의 강소 스타트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이번 순방의 성과들이 말로만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기업과 정부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기부권 MOU 체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기부권 MOU 체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과 조혈모세포 이식후 재발되어 2차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민우성 회장이 한마음혈액원을 직접 방문하여 황유성 원장과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서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민우성 회장(왼쪽)과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한마음혈액원의 ‘헌혈기부권’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되거나 추가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하여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민우성 회장은 “한마음 혈액원을 통해 ‘헌혈기부권’을 행사해 주신 헌혈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헌혈기부권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혈모세포 기증과 나눔 활동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신청도 받고 있어 기증 희망 신청을 원하는 개인은 협회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단체는 협회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관련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하여 그 검사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하여 두었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요보호 아동 조기발견·지원 위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개통식
보건복지부는 19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개통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관계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은폐된 공간에서 의사표현이 쉽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속성상 그간 정부의 지속적인 보완 대책에도 불구하고 감시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아동이 사망하거나 중상해에 이른 후에야 수면 위에 드러나곤 했다. 이에 정부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 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건강검진 미실시 등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등의 위험 징후를 예측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위기 아동의 가정 방문 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조사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전국의 60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 아동과 가족, 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교육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발견된 아동학대 등 요보호 아동들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여러 사회 안전망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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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속 흡수체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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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스코리아, 민간주도 중동 의료관광 시장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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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무슬림 환자를 대상으로 아랍어 기반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와이더스코리아(대표 이정주)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에 ‘한-UAE 경제사절단’으로 UAE를 방문하여 민간주도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가 한-UAE 비즈니스 포럼 참가해 UAE 담당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더스코리아는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일정 중 2박 3일간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포럼 공식행사에 참석해 두바이 상의(Dubai Chamber of Commerce),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 두바이 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 두바이 경찰청(Dubai Police), 주한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Embassy of the United Arab Emirates Seoul ) 등과 면담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UAE 국민들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6개 현지 여행사, 의료 에이전시, 글로벌 기업 등과 1:1 상담을 통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의 보건의료협력 사업으로 시작된 UAE 국비환자 유치시장은 2011년 1명의 환자를 시작으로 2017년 850여명의 UAE 국비환자가 한국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와이더스코리아는 UAE 국비환자를 대상으로 아랍어를 기반으로 의료통역, 호텔, 택시, 비자, 할랄음식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UAE 모하메드 왕세제의 정상회담 결과 한국과 UAE양국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 격상됨에 따라 와이더스코리아의 UAE 시장진출도 급물살을 탔다. 사진 좌측부터 한UAE친선협회장, 두바이 상의 사장, UAE경제부 차관,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 두바이 경찰청의 환자송출 업무를 총괄하는 모하메드 하산 알자나이 박사(Dr. Mohammed Hassan Al Janahi)는 와이더스코리아와의 환자송출 협의 실무자 회의에서 “태국, 싱가폴, 인도, 스페인 등으로 연간 800명의 두바이 경찰청 환자를 송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UAE 국비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와이더스코리아와 한국병원들과 작년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진행되었으며, 이번 양국 정상회담으로 좋은 분위기도 형성되고,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과 두바이 경찰청장간 면담 또한 성사되었다. 두바이 경찰청은 한국을 환자송출 국가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는 “와이더스코리아는 국내 최대, 최초, 최다 아랍어 기반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한국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민간주도 중동 국비환자 유치와 더불어 14억명의 무슬림 시장진입을 통해 배달음식 서비스 ‘배달의 민족’, 숙박예약 서비스 ‘야놀자’ 같은 시장을 형성하고 산업을 만들어나가는 의료관광 분야의 강소 스타트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이번 순방의 성과들이 말로만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기업과 정부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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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기부권 MOU 체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기부권 MOU 체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과 조혈모세포 이식후 재발되어 2차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민우성 회장이 한마음혈액원을 직접 방문하여 황유성 원장과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서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민우성 회장(왼쪽)과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한마음혈액원의 ‘헌혈기부권’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되거나 추가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하여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민우성 회장은 “한마음 혈액원을 통해 ‘헌혈기부권’을 행사해 주신 헌혈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헌혈기부권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혈모세포 기증과 나눔 활동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신청도 받고 있어 기증 희망 신청을 원하는 개인은 협회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단체는 협회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관련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하여 그 검사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하여 두었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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