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 청소년 초청 성금기탁

기사입력 2016.04.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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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도서와 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라스코동굴벽화전 초청 모금에 광명지역 사회단체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는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광명시카네기동문회 남상경 회장과 임원들은 26일 모금운동을 총괄하고 있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도서벽지 초청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남상경 동문회장은 성금 중 사비로 낸 100만 원을 자신의 모교인 충남논산 반월초등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하는 지정기탁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반월초등학교는 현재 12학급의 193명이 재학 중으로 이 중 19명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고 전체 학생 50%가 교육복지대상이다.

남상경 카네기 동문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전국의 많은 문화소외 청소년들이 라스코동굴전에 초청돼 다양한 문화체험이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동참해준 카네기 동문님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이 전국 문회 소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광명시청 국·실·과장 간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730,00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앞에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끝)

[최송연 기자 sychoi@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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