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플랫폼 엘리스 “4차산업 시대 코딩은 필수“

라이브스트리밍 코딩 강의 개시, 김재원 “누구나 코딩 교육 받을 수 있는 플랫폼 만들 것”
기사입력 2017.04.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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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짜는 코딩(computer coding)교육이 세계 각국 초중고생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하면서 국내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아직 코딩 교육에 대한 인식과 플랫폼 기반이 미비한 상태다. 이 때 AI 교육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국내 최초로 라이브스트리밍 코딩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 엘리스 홈페이지

6일 본격적으로 라이브스트리밍 강의를 런칭한 엘리스는 온라인에서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엘리스는 KAIST 전산학 AI(인공지능) 연구실 박사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KAIST에서 대학생들의 기초 프로그래밍 과목의 조교를 하면서 기존 코딩 교육에 한계를 느껴 효과적인 코딩 교육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실에서 1년간 AI를 통한 효과적인 코딩 학습 연구를 진행하며, 2015년 온라인 코딩 실습과 AI를 통한 학생 성취도 관리가 가능한 엘리스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학생이 코딩 학습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질문을 강사와 실시간 소통으로 해결해 입문자가 보다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비전공자가 코딩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강의에는 엘리스 플랫폼 개발자인 KAIST 석박사들이 직접 강사, 조교로 참여해 코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엘리스 플랫폼 개발자들의 대학원 연구 주제가 프로그래밍 학습인 만큼 학계에서 연구되는 최신 강의기법들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는 게 엘리스 측 설명이다. 최신 강의기법들은 입문자가 흥미를 잃지 않고 수업에 적극 참여해서 학업 성취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엘리스는 뛰어난 IT전문가들을 배출하는 카이스트에서 지난해 1학기부터 전산과 수업인 프로그래밍기초, 데이터구조론, 인공지능 등 기초부터 고난이도 과목까지 다양한 강의에 적용되어 쓰인다. 학기당 500명이 듣는 전교생 필수과목인 셈이다.

엘리스는 KAIST뿐 아니라 대구경북과학대학교(DGIST),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과 현대카드에서의 직원교육 등 일반 기업의 교육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김 대표는 “코딩은 처음 배우는 입문자가 시작하기가 매우 어렵다. PC에 코딩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 다운로드와 환경 설정 등 준비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본격적인 학습 전에 포기하기 쉽다”며 “그러나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코딩은 필수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나 어디서든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효진 기자 hjcha@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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