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역대 최다인 557만 표차로 대통령 당선 승리

오전 8시9분 문재인 대통령 공식 임기 권한 시작
기사입력 2017.05.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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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10일 오전부터 공식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제19대 대선 개표결과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대통령의 임기 시작점으로 본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임기는 오전 8시9분부터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시작됐다.

▲ 문재인 대통령_공식사이트

김용덕 위원장은 이날 선관위 전체 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였다“며 ”당선인은 낙선인을 위로하고 이념·지역·계층·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선되지 못한 정당과 후보자는 당선인을 축하하고, 국정운영을 합리적으로 견제함과 동시에 협력해달라“며 ”국민 여러분은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화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선인은 1천342만3천800표로 전체 유권자의 41.08%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85만2천849표(24.03%)를 얻었다. 문재인 당선인과 홍준표 후보는 557만951표 차이로 역대 최다 표차 당선 기록을 세웠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99만8천342표(21.4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20만8천771표(6.76%), 정의당 심상정 후보 201만7천458표(6.17%)로 각각 득표했다.

이밖에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4만2천949표(0.31%), 무소속 김민찬 후보 3만3천990표(0.10%),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2만7천229표(0.08%),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2만1천709표(0.06%),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만1천355표(0.03%),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9천140표(0.02%),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6천40표(0.01%) 등의 순으로 표를 얻었다.

무효투표수는 13만5천733표, 기권 수는 967만1천802표로 각각 집계됐다.

 

[이동주 기자 djlee@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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