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서 유독가스 폭발 사고

화학물질 1.8t누출 탱크...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2018.04.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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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서 유독가스가 담긴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6시 36분께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에 위치한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담긴 5t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탱크에 있던 화학물질 육불화텅스텐(WF6)이 약 1.8t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구급차량 5대를 동원하고, 소방공무과 경찰공무원등 90여명도 현장에 출동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사고 현장의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공장 주변 출입을 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 그러나 육불하텅스텐은 물과 만나면 불산으로 변하고 들이마시면 호흡기가 손상되는 위험이 있다. 이에 일부 주민은 회사를 찾아와 항의하기도 했다.


초기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현장 사고수습을 마친 뒤 회사 관계자를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에 사용하는 특수가스를 만드는 업체다.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은 회사명이 바뀌기 전인 OCI머티리얼즈 당시인 2012년과 2013년에도 폭발이나 화재 사고가 난 바 있다.

[차효진 기자 webmaster@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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