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YWCA, ‘제16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8.04.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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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과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 www.ywca.or.kr)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한국여성지도자상’ 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4월 17일(화) 오후 2시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이 선정되었다. 곽배희 소장은 한국 최초의 가정문제 전문 상담기관이자 민간 법률구조 법인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197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제3대 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법률구조 활동을 통한 여성권익 향상에 헌신하고 있다. 곽 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고 있던 사회적 약자, 특히 가정문제에서 열악한 지위에 있는 여성들을 위해 지난 45년간 94만여 건의 법률상담과 화해조정을 지원하였으며, 이들이 인권을 회복하고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곽소장이 도움을 준 무료 소송구조는 1,067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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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6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한영수 한국YWCA연합회장, 젊은지도자상 수상자인 창원지검 서지현 검사의 대리수상자 법무법인 문무 조순열 대표변호사와 김예원 변호사, 대상 수상자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강정훈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에 헌신하는 진취적 여성지도력을 세워 차세대 리더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삼고,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기여해 온 여성지도자를 찾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또한 가정문제 법률상담에서 나타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자 동성동본금혼 폐지, 호주제 폐지, 가정폭력특별법 제정, 이혼숙려기간 및 이혼전 상담 제도화와 양육비 이행확보 관련법 제정 등 가족법 개정 운동에도 적극 앞장섰다. 특히 혼인의 자유와 성평등 정신을 침해해온 동성동본금혼 규정에 대해 피해신고센터 개설,  변호인단 결성 등을 통해 1997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냈다.

젊은지도자상에는 세계적인 미투운동의 열풍을 우리 나라에서 싹트게 한 창원지검 서지현 검사가 선정되었다. 서 검사의 결단은 권력과 결탁한 성폭력 앞에 침묵을 강요받거나 숨죽여야 했던 수많은 여성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이를 계기로 정치계, 예술문화계, 연예계, 학계,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미투운동이 확산돼 여성인권 향상의 새로운 전환점이 만들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지도자상’은 YWCA지도자로서 이 땅에 여성인권확립을 위해 힘써오신 박에스더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취지로 제정되었다. 이를 위해 사회를 밝히는 봉사와 헌신하는 마음을 지닌 진취적인 지도력을 발굴하여 우리 사회에 여성지도력을 세우고 차세대 리더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삼고자, 한국사회에서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기여해 온 여성지도자를 찾아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최화순 기자 ann@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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