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사회에 FIDO 얼라이언스 합류

기사입력 2018.05.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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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는 페이스북이 이사회 일원으로 임명되었음을 16일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FIDO 얼라이언스 보드 멤버 임명을 통해 전 세계 기술, 금융 및 전자상거래 분야 다른 회원사들과 함께 더욱 간단하고 강력한 온라인 인증을 통해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비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 세계 약 260개 회원사로 구성된 FIDO 얼라이언스는 호환 가능한 모바일 및 웹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PC 플랫폼과의 강력한 상호 인증을 위한 표준화 스펙을 개발하는 글로벌 협회이다. FIDO 인증 솔루션은 보안 키 그리고 생체인증과 같은 디바이스 기반 공개 키 사용과 편리한 인증을 통하여 비밀번호와 비교해 보다 안전하고, 개인정보가 보호 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페이스북 엔지니어 브레드 힐은 “보다 강력한 인증 옵션이 광범위 하게 배포되면 해킹과 피싱에 매우 취약한 비밀번호 인증 방식이 더 이상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페이스북이 FIDO 얼라이언스 보드 멤버로 참여하면서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물론 PC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인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려는 협회 목표를 도울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7년 1월부터 FIDO 얼라이언스 회원으로 활동한 페이스북은 전 세계 20억명이 넘는 사용자가 FIDO 인증된 솔루션을 지원하는 보안키를 사용하여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페이스북 외에도 구글, 페이팔, 삼성전자, 뱅크오브아메리카, NTT도코모, 세일즈포스 등과 같은 많은 톱 서비스 제공자가 폭넓은 사용자 기반에서 FIDO 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모질라는 WebAuthn 표준을 주력 웹 브라우저에서 지원하기 위해 FIDO 인증을 웹 기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발표하기도 했다.


FIDO 얼라이언스 브렛 맥도웰 이사장은 “이사회 신규 멤버로 페이스북을 환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 중 하나인 페이스북이 FIDO 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면서 취약한 인증 방식인 비밀번호나 일회용 패스 코드가 일으키는 온라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혁신적인 인증 환경을 구현하는 임무를 완수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협회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인증 솔루션에 관하여 더욱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는 기존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보다 강력하고 편리하면서도 상호운용이 가능한 표준 인증 기술 구현을 목표로 2012년 7월 출범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아마존, 페이팔, NTT도코모 등 전 세계 약 26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유럽, 인도, 일본, 중국에 워킹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FIDO 얼라이언스는 국가별 산업별로 다른 정책과 생태계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인증에 대해 생체인증 등의 통합적인 FIDO 국제 표준 규격의 제정을 목표로 한다.

[이청수 기자 desk@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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